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오미 헌터 (문단 편집) == [[메탈기어 솔리드 4]] == 등장은 ACT.1부터지만 스네이크와 직접 만나게 되는 건 ACT.2부터다. 스네이크의 몸 상태를 검진 후 여러 정보를 알려주지만 중간에 난입한 PMC와 래핑 옥토퍼스와의 교전 중 이동해서 전부 쓰러트리고 추적해온 스네이크와 같이 탈출. 이후 [[오타콘(메탈기어 시리즈)|오타콘]]과의 관계가 좋아지나 갑작스레 오타콘을 버리고 [[뱀프]]의 곁으로 가는데 이는 자신이 뱀프와 같이 살아 있어서는 안 될 죽은 자이기 때문.[* 뱀프는 나노머신의 과다 사용으로 언제든 폭주로 사망할 수 있는 걸어다니는 시체였고, 나오미는 원래 '''암'''으로 10년 전에 사망했어야 할 것을 나노머신을 이용해서 억지로 수명을 늘려놓은 상태였기 때문.] 후반에 다시 [[섀도 모세스]]에 왔을 때 스네이크에게 나노머신 억제 주사를 주어 뱀프를 쓰러뜨리도록 도와주고 자신도 억제 주사로 오타콘이 보는 앞에서 자살하였다.[* 이 장면은 가장 가슴 아프고 슬픈 장면인데 [[메탈기어 MK 2#s-2|MK 3]]를 통해 나오미의 죽음을 목도하며 오열하는 오타콘의 모습이 비쳐지는 모니터를 어루만지며 "당신, 눈이 참 아름답군요.."란 말과 함께 이후 쓰러지면서 "미안해요.. 이 모든 것에 대해..."라는 대사로 이어지는 장면과 오타콘이 그녀의 죽음에 오열하며 '''"도대체 왜 매번 이러냐고!"'''라고 통곡하는 장면은 굉장히 씁쓸하다. 메탈기어 솔리드 4 이전부터 그와 치정 관계에 얽힌 사람들은 모두 사망하는 징크스가 여기서도 이어진 셈. 비록 적이었지만 오타콘이 처음으로 한명의 여자이자 인간으로서 사랑했던 [[스나이퍼 울프]]는 친우인 스네이크와의 사투 끝에 사망, 피는 안섞였지만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낀 하나뿐인 여동생 [[에마 에머리히]]는 뱀프에게 사망, 그리고 인생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나오미도 불치병으로 잃었으니 오타콘이 오열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평범한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를 한두 명만 잃어도, 심지어 반려동물을 잃어도 한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하물며 몇번이고 소중한 사람을 잃었음에도 꿋꿋히 스네이크를 서포트하는 오타콘의 정신력이 대단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자살한 장소는 과거 그레이 폭스가 렉스의 발에 짓밟혀 압사당한 자리였다. 하지만 그 이후 최후의 결전에서도 본인이 모든 일이 다 끝났을 경우를 대비해 남긴 영상으로서 등장한다. 그리고 오타콘은 다시 한번 오열.[* 이 장면도 또하나의 애틋한 장면인데 다시 한번 더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삶의 기쁨을 알게 해준것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와 아울러 작별을 고하고 화면을 향해 손을 내미는데 오타콘도 맥북의 모니터에 손을 대려다 맥북을 부둥켜 안고 오열하고 만다.] 여담이지만, 1편에선 코덱 일러스트는 전형적 서유럽쪽 백인을 떠올리게했고 폴리곤 모델은 동양쪽 분위기였다. 4편에선 보다 이국적이고 어느 한 인종이라 지칭하기 어려운 느낌으로 바뀌었다. 설정상 자신의 피부색을 보고 자신이 인도계인가 고민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거 영국의 식민지 시절 짐바브웨등 남아프리카 지역은 인도인들이 노동이나 정치적 이유로 이민하여 정착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록가수 [[프레디 머큐리]]는 인도계 소수민족인 [[파르시]]출신이지만 출생지는 아프리카의 [[잔지바르]](現 [[탄자니아]])였다. 여담으로 [[노브라]]다(...). ACT.2의 데모에서 알 수 있는 사실. 1의 설정집에 의하면 [[메이 링]]은 철저히 컨셉 아트를 작업한 신카와 요지의 취향을, 나오미는 [[코지마 히데오]]의 취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코지마 감독은 숙녀 취향인 것 같다(...). [[분류:메탈기어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